[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대로 진입했다. 집권 2년차에 60%대 진입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20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1%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28%는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20%), ‘소통 미흡’(15%), ‘경제 정책’(8%), ‘복지/서민 정책 미흡’(8%)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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