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우리은행 증권계열 매각, 사실상 마무리”
신제윤 “우리은행 증권계열 매각, 사실상 마무리”
  • 함혜숙 기자 nik9@abckr.net
  • 승인 2014.04.09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9일 “우리금융 민영화의 증권계열 매각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언급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이야기했다. 아울러 “마지막 남은 우리은행도 상반기 중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매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시스
이어 “2월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 지방은행 분할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방은행 뿐 아니라 우리은행의 차질없는 매각을 위해 4월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이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금융 규제 개혁에 대해서는 “법령상의 규제는 업무영역이나 상품개발 등과 관련된 규제를 중심으로 완화하고 건전성·소비자보호 등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하되 규제 준수 비용이 감소될 수 있도록 합리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