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세월호 침몰 참사로 주춤한 우리 경제가 조만간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여진다. 당분간 소비 부진 현상이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4월 수출은 사상 두번째로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내수부진을 상쇄하고 있다.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과거보다 심각한 사안이지만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두한 농협경제연구소 거시분석실장은 “이번 사고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경기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