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한전 등 23개 한전 계열사 대대적 현장 조사 착수
공정위, 한전 등 23개 한전 계열사 대대적 현장 조사 착수
  • 어기선 기자 ksfish@lycos.co.kr
  • 승인 2014.05.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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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전력공사 및 23개 한전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불공정행위를 포착했기 때문.

공정위 시정감시국은 지난 19일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서부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한전KPS(051600), 한전기술(052690)등을 포함한 기업집단 24개 회사에 대해 일제히 현장조사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거래상 지위남용행위를 금지한 공정거래법 23조 1항을 위반한 혐의로 직권조사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현장조사 착수한 것 맞다”라고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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