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교원그룹의 빨간펜 교재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삭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교원그룹은 회수 조치를 했다.
교원그룹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빨간펜은 교육용 자료에 어떠한 정치적 의견도 반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인지한 즉시 전량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원그룹은 “브로마이드는 빨간펜에서 제작, 고객에게 배포한 것이 아니라 판매인이 외부 판촉물 업체로부터 구매, 제공한 것”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본사 차원에서 외부 판촉물 사용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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