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군대 무식자라고 불릴만큼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던 헨리가 지난 25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한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샘해밍턴과 박형식 입소 초창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구멍 병사의 모습을 보였었는데, 백두산 신병교육대대를 거쳐 첫 부대인 맹호부대에서 그는 점차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선임 안평훈 분대장에게 “웃지 않습니다”, “네라고 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라고 홀대를 받았던 지난날의 서러움을 생활관 최고참이 되자 역으로 재연해내 큰웃음을 자아냈다.
야자타임이 끝나자 헨리는 바로 이병의 모습으로 돌아가 얼굴로 춤을 추는 장기자랑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육군 맹호 부대에서 생활하는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헨리 케이윌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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