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근 한낮 기온이 27도를 넘기며 한 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여성들의 몸매를 드러내는 스타일이 유행하기 마련. 특히 최근에는 엉덩이를 포인트로 뒤태 라인을 살리는 ‘엉짱(엉덩이 짱)’이 대세다.
런웨이에 서는 모델들은 물론 미녀 스타들도 아찔한 힙 라인을 명품 옷태의 비결로 꼽으며, 열심히 관리하는 부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찔한 힙 라인을 가진 엉짱 스타들의 뒤태 관리 비결 중 손꼽히는 것은 바로 꾸준한 스쿼트 운동이다.
예쁜 엉덩이 라인을 위해서는 엉덩이와 연결된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 근육까지 3부위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라인이 사는 데, 스쿼트는 간단한 동작으로 엉덩이 라인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스키니 몸매를 한결같이 유지하는 배우 김희애는 매일 15회씩 3세트를 세계 패션 무대를 주름잡는 탑 모델 한혜진은 하루 100회씩 꾸준히 할 정도로 스쿼트는 스타들이 인정하는 엉덩이관리 비법이다.
스쿼트 동작은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서는 것으로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와 같이 기구와 함께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기본 운동이다. 그러나 스쿼트는 바벨과 같은 별도의 운동기구 없이도 운동 효과를 낼 수 있어 집에서 간편히 따라 할 수 있다.
단, 완벽한 자세로 스쿼트를 해야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고, 무릎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 스쿼트 동작 시 양발은 V 자 모양으로 어깨넓이로 벌려주고, 허리는 편 상태를 유지하며 무릎은 발 끝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자.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해도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힙 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보정 속옷으로 보완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여성의 ‘그 날’에는 뒤태가 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 그날에도 애플힙을 유지하고 싶다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자칫 어색한 엉덩이 라인을 만들 수 있는 패드형 제품 보다는 체내 삽입형 탐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