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박근혜 대통령 증언대 서야” 새정련 이상민 의원
“세월호 국정조사, 박근혜 대통령 증언대 서야” 새정련 이상민 의원
  • 전용상 기자 chuny98@hanmail.net
  • 승인 2014.05.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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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세월호 국정조사와 관련, 29일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증언대에 서서 역사의 증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세월호 참사는 성역 없이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 ⓒ뉴시스
이 의원은 “더 이상 그런 기막힌 일이 생겨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차원이기 때문에 성역을 없애고 대통령도 제외시킬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대통령께서 아시는 것, 경험하신 것,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역사의 증인이 되시겠다는 마음의 자세를 보이시고, 자진해서 나서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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