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야는 6월 지방선거 마지막 주일을 맞아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다.
31일 사전투표율이 10% 이상으로 예상되면서 여야 지도부는 각 지역에서 사전투표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은 31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와 지도부가 모두 모여 ‘출퇴근, 학교안전 공약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농약급식’ 논란, 새정치민주연함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의 ‘무상보육’ 공약에 대해 집중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광진·동작·강서구 등 서울지역내 공원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표밭을 누빈 뒤 오후 인천으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씨도 전날에 이어 동행, 주부들을 만나는 ‘맘(MOM) 편한 이야기’ 행사를 열며 '앵그리맘'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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