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6월 지방선거 투표가 이제 곧 마무리가 된다. 그런데 세대별 투표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40대 투표율이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다.
사전투표율을 살펴보면 2030대 투표율과 50대 이상 투표율이 비슷하게 나왔다. 즉 야권 성향의 2030대와 여권 성향의 50대 이상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투표율이 높아도 세대별 투표율이 중요하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투표율이 75.8%로 높게 나왔지만 50대 투표율이 80%를 육박하면서 야권이 고배를 마셨다.
따라서 이번에는 어떤 세대의 투표율이 어떻게 높게 나오느냐에 따라 성적표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40대 투표율이 지방선거의 성적표를 바꿀 것으로 에상된다. 무엇보다 ‘앵그리맘’ 엄마들의 분노가 어떻게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한편, 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진행한 사전투표에서는 2030세대와 5060세대의 투표율은 각각 12.56%와 11.32%로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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