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신한은행이 시간선택제 RS(리테일 서비스)직 신입행원들을 자택 인근 전국 각 영업점에 배치했다. 이들은 9주간 입문연수를 마쳤고, 일일 4시간 시간제 근무를 시작한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시간선택제 RS직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서 은행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행표를 달아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시간선택제 RS직 채용을 시작해 최초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우수한 지원자가 많아 계획인원의 10%를 추가로 선발해 올해 3월 최종 합격자 220명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입문연수과정은 RS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오후시간 대에만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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