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트위터 통해 “한국에 있을 동안 비무장지대서 만나 악수하며 인사할 것”
[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간으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비무장지대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 일본을 떠나 한국을 방문 할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이 이글을 본다면, 내가 한국에 있을 동안 비무장 지대에서 만나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묻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톨령이 트위터 이글을 남긴 시각은 모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조찬을 하기 직전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글(트윗)에 대해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전한 것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만일 김 위원장이 나온다면 우리는 2분 간 만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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