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정책 방향은 민생과 경제혁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여진다.
현 부총리는 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겸해 열린 제 3차 경제혁신장관회의에서 “경제주체들의 소비와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민생경제의 회복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 대응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이런 인식하에 정부는 201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 부총리는 “이를 위해서는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업과 장관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 부처 장관들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해주시고 정책과제 발굴과 하반기 성과도출을 위해 진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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