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기업의 사회공헌, 삼성전자
[Special Report]기업의 사회공헌, 삼성전자
  • 편집국 abckr@abckr.net
  • 승인 2014.03.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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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도모하는 기술혁신’ ‘어린이에게 희망을’

삼성전자는 ‘기업발전도 그 토대가 되는 사회가 건강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자원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술교육, 환경보전, 국제교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인류의 행복 증진에 기여해왔다.

최근 주력으로 하는 것이 ‘꿈멘토링’이다 이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100% 임직원 재능기부로 ‘꿈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파주 출판단지에서 2013년 7월 29일부터 3일까지 2회로 나누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사고를 통해 창의력을 길러보는 ‘삼성 창의 캠프’를 진행, 참가한 학생들이 창의 교육 전문 교사와 아픈 지구를 회복시키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삼성전자
▲꿈멘토링
삼성전자는 2012년 5월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해 중고생을 위해 장기적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100% 임직원 재능기부로 ‘꿈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삼성전자는 1만 936명의 학생에게 멘토링을 실시했다. 꿈멘토링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임직원 본인과 진로 과정과 직무를 안내하고 학생의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멘토 1명과 6~7명의 학생들이 만나 학생들은 임직원 멘토의 설명을 통해 간접적으로 직업을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에는 삼성전자 사업장도 개방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업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수원, 화성, 구미, 광주, 온양 등 사업장이 위치한 도시에서 중·고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 ‘2013 삼성 드림樂서’를 개최했으며, 2013년 7월 수원에서 실시한 행사에는 경기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2,2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 2013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프트웨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소프트웨어로 로봇을 동작시켜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철학
삼성전자는 2011년에는 ‘더 나은 삶을 도모하는 기술혁신(Innovation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 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에게 희망을 (Hope for Children)’ 캠페인 본격적 전개. 이를 위해 그동안 지역별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고, 각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2013년까지 55개국 확대한 바 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 조직
삼성전자는 1995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9개 해외총괄, 국내 8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신 등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2012년부터는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기업이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결하는 CSR 3.0 개념을 도입. 삼성전자 임직원의 전문성과 사업역량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과제를 선정하고 임직원 봉사팀을 조직하고 있다.

이에 재정적 기부와 노력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삼성전자가 지닌 핵심 역량인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의 재능과 사업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인 미래교육, 착한기술 해외지원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13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프트웨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소프트웨어로 로봇을 동작시켜보고 있다.ⓒ삼성전자
▲스마트스쿨
청소년 미래 교육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 지원 사업으로 ‘꿈멘토링’ 이외에 ‘스마트 스쿨’이 있다. ‘스마트 스쿨’은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IT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환경을 도서산간 지역의 학생들도 최신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스마트 스쿨 솔루션’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2년 8월 전라남도 도청, 교육청과 ‘스마트 스쿨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라남도 신안, 장흥 등의 초?중학교 총 여덟 곳에 ‘스마트 스쿨 솔루션’과 ‘갤럭시노트 10.1’ 599대, 대형 디스플레이 27대 등 총 13억원 상당의 기자재를 무상 지원했다.

또한 2013년 4월에는 강원도 춘천 서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강원 산간지역 7개 학교에 13억원 상당의 갤럭시 노트 10.1, 75형 대형디스플레이, 스마트 스쿨 솔루션 등을 기증한 바 있다. 기증에 필요한 재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삼성전자가 출연해 마련됐으며 약 365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전라남도 8개, 강원도 7개 초.중학교에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기부해 약 960여명의 학생들이 최첨단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스쿨 솔루션’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춘천·광주교대와 협력하여 스마트스쿨 교사 대상 연 60시간의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이 교사와 학생들과 함께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는 재능 기부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들의  올바른 정보기기 이용에 대한 설명회 등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연구팀과 함께 스마트 스쿨을 적용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인지능력 개발 관련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 2013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프트웨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소프트웨어로 로봇을 동작시켜보고 있다.ⓒ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또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전국 초.중.고등학교 300개교의 방과 후 교실에 운영해 2017년까지 총 4만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등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논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매년 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멤버십,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 운영, ‘논리력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효과 제고 방안’ 연구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2014년에는 전국 300여개 학교의 8,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프트웨어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삼성전자가 2013년 하반기 디자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인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을 시작했다.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 멤버십’ 30명, 디자인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재능을 발전시키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유스 멤버십’ 3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이 멤버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하는 생생한 체험 교육도 실시한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 봉사활동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 봉사활동의 경우 2010년부터 4년째 실시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임직원 중 선발해 1주일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시. 2013년에는 아시아 국가로도 확대해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잠비아, 동남아시아의 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서남아시아의 인도 등 총 6개국 8개 지역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2013년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150명,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20명, 삼성의료원·강북삼성병원 봉사단 60명, 대학생 봉사단 ‘나눔 Volunteer 멤버십’ 3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현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확대와 기초 IT 지식으로도 취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경제적 자립 기회가 많아지는 현지 상황을 반영해 향후 진로 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차원에서 IT 지식을 활용해 강사로 나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홈페이지 구축,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법 등의 수업을 실시하고, 컴퓨터를 기증해 IT 교육장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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