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art]기업의 사회공헌, 대항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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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abckr@abckr.net
  • 승인 2014.03.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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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대생 무사 귀환에는 ‘대한항공’이 있었다

지난 3월 5일 프라하발 인천행 KE936편으로 김효정 양(20)을 수송한 사례는 항공사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CSR 활동으로 기록된다. 체코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여대생 김효정양이 대한항공의 도움으로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김양이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항공기 좌석 6석을 이용해 침대 좌석(스트레쳐, Stretcher)이 필요했으며, 현지 의사 2명의 동승이 필요해 상당한 금액의 항공권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항공권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김 양이 프라하 공항 출발 시점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세심한 배려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조양호 회장의 배려에 의한 것이었다.

이처럼 대한항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의 수송을 지원한 것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글로벌 수송 기업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재난지역에 대한 지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지역에 인천~마닐라를 운항하는 항공기를 이용해 생수, 컵라면, 즉석밥 등 구호품을 무상 지원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2011년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등 재난현장에 구호품을 지원해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수송보국’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항공사
지난 3월 3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사 45주년 기념식에서는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들이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에게 사회봉사단 깃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진그룹의 창업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국가에 대한 기여를 함축한 표현”이라며 “봉사와 실천을 통해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대한항공이 ‘화합’과 ‘나눔’을 바탕으로 창사 50주년을 향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의 창업 이념인 수송으로 국가에 보답하는 ‘수송보국’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창사 45주년인 올 한 해 동안 기업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 화두로 정한 ‘한마음’을 구심점으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기업의 특성에 맞게 사회와의 나눔과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 2014년 ‘한마음’으로 나눔과 소통 앞장 서
대한항공은 2014년의 키워드를  ‘한마음’으로 정하고 어려운 경영 환경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극복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한마음’을 기반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월 2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한마음 캠페인'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런칭행사를 열어 ‘한마음’의 의미를 나누는 동시에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 및 협력사 등 모든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결의를 다졌다.

대한항공은 한마음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사내 한마음 게시판을 운영해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통한 한마음 의식 향상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한마음’을 통해 나눔을 기조를 이어가며 상생의 따뜻함을 나누는 한편, 부족한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올 한 해 동안 조직원 개인간의 이해를 돕는‘한마음 만들기’, 사내 부서간 마음을 나누는‘한마음 키우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한마음 나누기’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이웃과의 나눔과 소통의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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